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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구슬, 드라마 ‘통통한연애’ 캐스팅

아이돌그룹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겨울, 구슬, 샛별)멤버 구슬이 디지털드라마 <통통한연애> 캐스팅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구슬이 스튜디오 온스타일 드라마 <통통한연애>에 주인공 공수린역(샛별)의 단짝 임구슬역(구슬)에 캐스팅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드라마 공수린역에는 소녀주의보 샛별이 주연에 캐스팅되었고, 연이어 구슬이 함께 캐스팅이 되면서 소녀주의보는 연기돌 입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녀주의보 구슬.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통통한연애>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하여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구슬은 연기를 해본 적 없다고 했지만, 대본을 너무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에 원래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어 구슬을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구슬은 “연기가 처음이지만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춤과 공연뿐만 아니라 연기할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멤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로서 다가가기보단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주의보 멤버인 샛별과 구슬이 한 작품에 동시 캐스팅되면서 둘이 보여줄 새로운 캐미에 많은 기대감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통한연애>는 11월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에서 공개되며, 12월 온스타일 채널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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