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암 판정 받고 유서까지 썼다”

모델 출신 방송인 변정수(44)가 암투병으로 인해 유서까지 작성했다고 고백했다.

변정수는 1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갑상선암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굉장히 안 좋았었는데 6년 전에 완전하게 완치가 됐다”며 “이젠 약도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그 당시에는 내가 죽는다고 생각했었다.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내 재산을 가족 명의로 이전하고 유서도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완치됐다는 말을 듣고 모두 회수했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