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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축구팬 69% “첼시가 맨유 꺾을 것”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1 6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에서 축구팬들은 첼시(홈)-맨유(원정)전에서 68.50%%가 홈팀 첼시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에 따르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9.04%로 나타났고, 원정팀 맨유의 승리 예측은 12.46%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첼시와 맨유가 맞대결을 펼친다. 첼시는 리그에서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으며, 6승2무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반대로 맨유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8위(4승1무3패)로 처져있다.

이번 회차에서 토토팬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한 것처럼 최근 첼시의 성적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게 1위자리를 내줬으나 득실차에 따른 차이일 뿐, 승점은 같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서는 2.1의 평균득점과 0.7의 평균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맨유와 무리뉴는 위기에 처해있다. 리그 8경기를 마친 현재 기록은 4승1무3패. 리그컵은 첫 경기에서 탈락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도 무승부로 출발했다. 이 때문에 지난 7일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의 경질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승무패 30회차는 20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해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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