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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조윤희, 남편 이동건 첫 이벤트에 눈물 흘린 사연

배우 조윤희가 남편 이동건의 깜짝 반전을 방송에 출연해 폭로한다.

조윤희가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21일 방영분 녹화에서 러블리한 매력과 솔직 발랄한 입담을 뽐내며 모벤저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켰다고 20일 SBS가 전했다.

조윤희는 지난 번 <미우새>에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 남편 이동건에 이어 스튜디오를 찾아 반가움을 자아냈다.

SBS 제공사진

조윤희는 “원래 이벤트를 바라는 성격이 아닌데 결혼 후에는 왠지 기대하게 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실망과 감동을 넘나들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던 ‘첫 결혼기념일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날 창밖에는 로맨틱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조윤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잠시 후 그 불꽃놀이에 숨겨진 뜻밖의 비밀을 알고 조윤희는 그날 밤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어머니들과 MC들을 집중하게 만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의 첫 결혼기념일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BS <미우새>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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