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상강(霜降)남 스타 1위에 올랐다. 상강은 24절기의 하나로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말한다.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3일 발표했다. 업체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2일까지 535명으로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노윤호(294명, 55%)가 추위와 서리를 녹일 열정적인 매력의 상강남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유노윤호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해충은 대충”, “나는 유노윤호다” 등의 명언을 남겼다. 해당 발언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그의 열정을 닮고 싶어 하는 이들이 트위터 등에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유노윤호에 이어 박보검(72명, 13%), 김종국, 방탄소년단 RM, 박서준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