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속버스가 길가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05.5㎞ 지점에서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쯤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ㄱ씨(45)가 숨지고, ㄴ씨(30) 등 13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주행 중인 25t 트럭 화물 일부가 도로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버스는 21인승 프리미엄 등급 고속버스로 광주에서 출발을 해 경기 성남시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