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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유튜버 배리나,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한 유튜버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23일 유튜버 배리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이상의 악성댓글들은 이번에는 참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한 2018년 2월 초반부터 제 얼굴을 조롱하고,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저에게 상처를 주시는 말들을 하셨다”면서 “당신들이 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하 ‘배리나’ 유튜브 캡처

이어 “처음에는 참았지만 정도라는 게 있다. 제가 왜 당신들의 화풀이 상대가 돼야 하냐”면서 “함부로 댓글 달고 다니지 마세요. 더 이상의 악성 댓글은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고소를 위한 악성 댓글을 수집하고 있다면서 관련 댓글 발견 시 제보해달라는 요청도 했다.

덧붙여 “계속해서 안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다. 더 단단해지겠다”고 다짐했다.

배리나는 앞서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24일 기준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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