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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에디킴, 가을 남자로 돌아오다

가수 에디킴이 가을 남자로 돌아왔다.

에디킴은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화보 촬영에서 멋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에디킴은 가을 콘셉트의 다양한 룩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가을 감성 넘치는 분위기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를 진행하며 에디킴은 능수능란한 포즈로 매 컷마다 현장 분위기까지 유쾌하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지난 11일, 3년 9개월 만에 앨범 <마일스 아파트(Miles Apart)>로 돌아온 에디킴은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1부터 10까지 다 관여했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곡을 완성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했다. 어떤 곡은 힙하고 어떤 곡은 밴드 사운드로, 어떤 곡은 기타 하나로 부르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며 앨범을 소개했다.

에디킴은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컴백 후 SNS 라이브와 브이앱으로 팬들과 거의 매일 소통 중이다. 그는 “팬들이 정말 오래 기다렸다. ‘앞으로도 이렇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팬들을 보며 뭉클하고 찡했다. 너무 좋아해 주니 더 미안하더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활동도 벌써 준비 중이다”며 활발한 활동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이번 앨범이 20대의 마지막 앨범인 에디킴은 “최근 서른이 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이 하나 생겼다. 한 달 동안 서울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살아보는 거다. 서른부터 매년 한 도시에서 한 달씩 살며 마흔까지 10개 도시에서 살아보고 싶다. 도시를 주제로 곡 작업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남다른 버킷리스트에 대해서도 전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가을 감성 넘치는 고막남친, 에디킴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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