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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불타는 청춘’ 강경헌x이연수 ‘허니수의 꿀물 투어’로 최고의 1분 기록

강경헌, 이연수가 춘천으로 떠나는 ‘허니수의 꿀물 투어’ 가이드로 나섰다.

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0%(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 최고 시청률 7.6%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불타는 청춘>. SBS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헌과 이연수의 사전 회동으로 계획된 ‘허니수의 달달한 꿀물 투어’가 진행됐다. 강경헌과 이연수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춘천 기차 여행 투어로 8090 MT의 추억을 소환했다. ‘청청패션’을 드레스 코드로 지정한 두 사람은 깻잎 머리 등 복고풍 패션을 선보였고 기차 안에서 먹을 청춘들의 간식을 손수 준비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그러나 춘천역에 도착하자 이연수는 깃발 챙기느라 배낭을 두고 오는가 하면 버스가 어딨는지 몰라 당황하는 등 처음 맡은 가이드 역할에 허당미를 발산했다. 이어 ‘허니수의 꿀물투어’ 플래카드가 걸린 버스 앞에서 이연수가 “우리…사진…하나 찍었으면 좋겠다…”라고 혼잣말로 우물쭈물하자 구본승은 “자신감 있게 말하세요”라며 지지해주기도 했다. 허니수의 가이드 현장은 이날 7.6%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허니수는 첫 번째 여행 코스로 커플 자전거를 타고 춘천의 핫플레이스 ‘소양호 스카이워크’로 안내했다. 청춘들은 소양강 처녀 동상을 바라보며 손을 잡고 ‘소양강 처녀’ 노래를 불렀다. 이어 풀밭에 돗자리를 깔고 ‘가족오락관’ 추억의 게임 ‘몸으로 말해요’를 진행했다. 게임 규정을 설명하는 데 강경헌과 이연수가 우왕좌왕하자 송은이가 ‘진행’ 코치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양떼 목장에서는 박선영이 새로운 친구를 마중 나갔다. 그는 얼마 전까지 박선영과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배우 ‘이경진’이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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