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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SNS 활동 재개…한서희는 저격하며 ‘발끈’

대마초 흡연으로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그룹 빅뱅 멤버 탑(31·최승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룹 빅뱅 멥버 탑(최승현)이 지난해 7월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서울 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석우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미국 화가 마크 그로찬의 그림과 그의 멘트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탑은 과거 마크 그로찬과의 친분을 알린 바 있다.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뒤 1년 6개월 만의 SNS 활동이라 주목을 끈다.

탑은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씨와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남겨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례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탑은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에서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편, 탑이 SNS 활동을 개시하자 그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한서희씨가 이날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어딜 기어나오느냐. 내가 꽃뱀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다며”이라며 “내 얘기 작작해라. 돈이나 주고 말해”라고 적어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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