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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딸, 코딩교육 전문업체 소리보따리와 판매독점계약 체결

(주)아들과딸(대표 조진석)이 지난 31일 송도동에 위치한 아들과딸 본사에서 사물인터넷 IoT기반의 유·아동 스마트블록 코딩교구 랄라큐브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국내 코딩 교육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코딩 교육 목표는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게 다가 아니라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주)아들과딸과 이번에 독점 판매 계약을 진행한 랄라큐브는 규모의 경제로 나서는 대기업에 맞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에 탄탄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콘텐츠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제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 단순히 코딩 관련 지식을 암기하고 따라 해 보는 것이 아닌 아이 스스로 코딩에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상상력을 동원해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력 사고, 일명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아울러 노래 학습법 효과를 코딩 교육에 적용시켜 어려운 코딩 개념과 용어를 외울 필요 없이 랄라큐브송을 따라 자연스레 코딩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이번 랄라큐브 독점 판매계약에 대해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코딩교육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올해부터 정부는 코딩교육에 대해 고등학교에서 선택 이수, 중학교는 필수,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총 17시간 필수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등 코딩교육이 의무화가 되고 있다. (주)아들과딸은 이런 코딩교육시대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고 있는 랄라큐브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코딩교육시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며 유·아동 교육 콘텐츠 사업을 더욱 다각화해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아들과딸은 산하의 기업부설연구소인 도서출판 아들과딸 디자인 연구소에서 스마트 첫그림책 외 다양한 기능성 도서를 출시했고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홈로봇, AR·VR 등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또 해외에서도 콘텐츠를 인정받아 중국, 베트남 내의 출판기업에 콘텐츠 수출해왔다.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도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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