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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군복무’ 장근석, 日서 베스트 앨범 발매

대체 군복무 중인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일 장근석이 오는 12월 26일 두 장의 베스트 앨범을 일본에서 발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일본에서 지난 2011년 싱글곡 ‘Let me cry’로 가수로 데뷔 활동해왔다.

장근석. 사진 SNS캡처

일본 유니버설 뮤직은 그간 발매했던 곡 중 장근석 본인이 선곡한 ‘JKS SELECT’과 팬들이 선곡한 ‘FAN SELECT’ 버전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첫회 한정판에는 입대 전에 촬영한 100페이지의 포토북이 수록돼있다.

장근석은 지난 7월 양극성 장애로 장애 4급 판정을 받고 2년 간의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일본에서 ‘근짱’ 붐을 일으키며 입대 전까지 한류 스타로 양국을 오가며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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