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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박솔미, 카리스마 넘치는 본부장으로 ‘변신’

배우 박솔미가 카리스마 갑(甲) 본부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연출 이은진, 최윤석·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측이 극 중 ‘MW치킨’ 전략기획 본부장 유시백 역을 맡은 박솔미의 사진을 4일 공개했다.

배우 박솔미.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대 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솔미는 극 중 전설의 구조조정 전문가 출신이자 백진상이 근무하는 ‘MW치킨’ 전략기획 본부장 유시백을 맡았다. 등장부터 캐릭터 특유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장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솔미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비즈니스룩을 입고 있다. 제작진은 “극 중 남들에게 절대 꿀리지 않는 파워를 지닌 박솔미가 강지환이 있는 회사에 스카우트 된다”고 말하며 “악덕 상사인 그와 보여줄 박빙의 빅매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의 신> <김과장> <저글러스>에 이어 KBS 오피스물 계보를 이을 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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