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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출산 예정 김초롱 대신해 ‘세상을 여는 아침’ 진행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김초롱 MBC 아나운서를 대신해 청취자들을 찾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다행히 날이 생각보다 포근하다. 일주일 전엔 바람이 세자체 불었는데”라며 “내일 아침부터 당분간 MBC라디오 FM4U <세상을 여는 아침>에서 만나요”라고 적었다.

임현주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앞서 김초롱 아나운서는 출산을 앞두고 잠시 휴식기를 갖겠다고 알린 바 있다. <세상을 여는 아침>은 매일 오전 5시 청취자를 찾고 있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2015년 10월 1985년생 판사와 결혼해 2016년 3월 득남했다. 또다시 임신 소식을 알리며 다음 달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삼척MBC, 목포MBC를 거쳐 2011년 MBC <일밤-신입사원>에 도전해 김대호, 오승훈과 함께 최종 합격자로 선발,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 중이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KNN, JTBC를 거쳐 2013년 MBC에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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