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투병 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경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이날 이경진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단순하게 살면 된다”고 답했다.
과거 유방암을 앓았던 이경진은 “20대 때는 다이어트한다고 하루 종일 빵만 먹었다. 아프고 나니까 규칙적으로 먹어야 좋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50대 후반이 되면 느낀다. 57살에 병이 와서 더 깨닫게 됐다. 보통 그 나이가 되면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