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김설혜 아나운서가 1년 교제한 정형외과 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방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설혜 아나운서는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정형외과 의사와 오는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소수의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축의금은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설혜 아나운서는 2011년 채널A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1년부터 5년 동안 메인뉴스 <뉴스A> <종합뉴스> 등의 앵커를 맡았고, 현재는 기자로 전직해 사회부·정치부를 거쳐 <사건상황실>을 단독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