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아들 건후의 질투가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팀(추사랑, 박나은, 박건후,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 봉시하)의 아침이 공개됐다.
이날 잠에서 깨어난 나은이는 시하와 놀던 중 건후가 깬 소리가 들리자 바로 달려갔다. 방에서 나은이가 데리고 나온 건후는 숙소 이곳저곳을 누비고 있었다.
이때 샘 해밍턴이 벤틀리를 안고 나타나자 벤틀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던 나은은 안고 뽀뽀까지 했다. 나은이는 샘 해밍턴에게 “뽀뽀했어요”라고 얘기했다.
이 소리를 들은 건후는 흥분한 모습으로 나은이에게 다가가 응석을 부렸다.
건후는 누나인 나은이가 벤틀리를 예뻐하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하며 안아달라는 듯 팔을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