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예 김지은, ‘붉은 달 푸른 해’ 민주역 낙점

배우 김지은이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 캐스팅이 됐다고 소속사가 13일 전했다.

지난 9월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 <롱리브더킹>에 합류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지은이 올해 하반기 기대작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지은이 출연 예정인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김지은은 민주 캐릭터를 맡아 김선아, 이이경 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 중 색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지은. HB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김지은은 그 동안 다수의 CF와 SBS 드라마 <착한 마녀전>, 영화 <마약왕’>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지난달 종영한 KBS2TV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보조 작가 이수정 역으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이번 작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은 배우가 MBC <붉은 달 푸른 해>에 출연한다. 작품 속 캐릭터에 맞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 드리며 앞으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을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김지은이 출연하는 <붉은 달 푸른 해>는 MBC <내 뒤의 테리우스> 후속으로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