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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가을야구 달군 류현진, 20일 ‘금의환향’

류현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시리즈 이후 소속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뜨겁게 주목받았던 LA 다저스 류현진(29)이 20일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귀국에 앞서 한국 선수 최초로 포스트시즌 선발 무대에 오르며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끄는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또 시즌 뒤에는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면서 1년간 1790만 달러(약 203억원)에 이르는 특급대우를 받게 됐다. 2019년도에도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류현진은 입국 후 2019년도 시즌 준비를 위해 휴식과 함께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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