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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왕밤빵 연승 행진에 쏠린 정체…뮤지?·김용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자 ‘왕밤빵’이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왕밤빵은 18일 방송한 <복면가왕> 무대에 올라 두 번째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이날 그는 바비킴 ‘사랑 그 놈’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중저음 목소리로 청중을 자극했다.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그의 노래를 들은 유영석은 “사람을 액체로 만든다. 그의 목소리에 녹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평했다.

왕밤빵은 도전자 ‘도깨비’ 였던 노라조 출신 가수 이혁을 꺾고 3연승을 차지했다.

이어지는 왕밤빵의 이어지는 연승 행진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정체에 대해 갖자기 추측이 돌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된 이는 김용진과 뮤지다. 특히 김용진의 경우 왕밤빵의 첫회 출연부터 강한 의혹이 제기돼 왔다.

김용진은 2005년 ‘아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SBS드라마 <봄날>의 O.S.T를 부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왕밤빵의 창법과 마이크를 잡는 손모양, 제스처 등을 예를 들며 김용진 혹은 뮤지일 것이라는 의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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