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쇼미더머니 6>에서 화제를 모았던 힙합 뮤지션 우원재가 오는 22일 데뷔 첫 정식 EP앨범을 낸다.
지난 주말 우원재의 소속사 AOMG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우원재의 앨범 <af>의 트랙리스트와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울타리’를 비롯해 ‘아이 러브 유’ ‘해시태그(Hashtag)’ ‘폰’ ‘캐시(CASH)’ ‘노이즈(Noise)’ ‘집’까지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AOMG의 프로듀서 그레이의 작업물 ‘울타리’를 비롯해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777>에 참여한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일리네어레코즈의 더 콰이엇 그리고 같은 소속사 R&B 보컬리스트 후디 등이 우원재를 지원사격했다.
함께 공개한 커버 아트워크에는 드넓은 초원에서 양과 염소 등 가축 가운데 서있는 우원재의 모습이 담겨 신비함과 함께 이번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우원재는 지난 16일 선공개곡 ‘캐시’를 통해 심도있는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로 관심을 받았다.
우원재의 데뷔 첫 정식 EP앨범 <af>는 22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