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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드디어 데뷔한다…내년 3월 솔로 목표로 음반 작업 中

가수 전소미(17)가 내년 3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21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YG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을 옮긴 전소미는 내년 3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음반 작업을 준비 중이다.

가수 전소미. 경향DB

지난 8월 전소미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9월 24일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에 대해“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소미의 데뷔는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지 거의 4년 만에 어렵게 이루어졌다. 오랜 기간 JYP 연습생이었던 전소미가 더블랙레이블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2015년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당시, 그룹 ‘트와이스’를 선발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전소미는 최종 선발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전소미는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최종 1위를 차지해 그룹 아이오아이에서 센터로 활약했다. 1년 후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전소미는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홀로 여러 프로그램을 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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