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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모바일 서비스 ‘마카롱 택시’ 내달 선보인다

내달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택시’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카롱 택시’가 선보인다.

28일 택시운송업계에 따르면 KST모빌리티가 내놓는 ‘마카롱 택시’는 택시 산업의 구조적 문제로 지적받아온 ‘사납금’ 제도를 없애 질높은 서비스가 기대된다, 차량 내부엔 전용 디퓨저를 설치하고 휴대폰 충전장치와 무료 와이파이도 기본 제공된다. 차량 외관 도장 또한 ‘친절한 택시’ ‘프리미엄 택시’라는 지향점을 더해 시각적으로 편하고 안정적인 형태로 입혀진다.

마카롱택시
마카롱택시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는 “비용 경쟁력이 있는 택시 요금과 고도로 발달된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고 있는 한국의 교통지형 속에서 택시 산업의 잠재성을 발견했다”며 “택시가 품질을 높이고 플랫폼 대응능력을 갖춘다면 스마트모빌리티를 가장 주도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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