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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 후속 취재 비판 왜?

팟캐스트 <나는꼼수다> 출신 방송인 김용민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폭 연루 의혹 후속 취재를 비판했다.

김용민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측이 올려놓은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집념을 불태우는 그알”이라고 지적한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김용민. 경향DB

김용민이 올려놓은 사진 속 <그알>의 글은 지난 1일 제작진 측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남 국제마피아파 및 브로커와 정치권의 유착 비리에 대해 알고 계신 분. 2012년~2014년 무렵, 성남시정신건강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남시 산하 각 보건소. 성남시청에서 근무했던 관계자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올린 제보 글이었다.

SBS 제공

지난 7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을 주제로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방송이 나갔을 당시 이 지사는 “조폭과 관련 없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모든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4개월 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지사의 조폭 연루 의혹 관련 후속 취재를 준비 중이다.이 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도 취재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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