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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운송디자인전공, 2019년 전기 신입생 모집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운송디자인전공은 오는 14일까지 2019년도 전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디자인대학원은 오늘날 세계가 당면한 새로운 디자인 이슈에 대해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과 기량을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전문 디자인 석사과정으로, 최상의 가치와 목표를 추구하는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송디자인전공은 각종 차량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자동차와 운송기기의 내외장 디자인, 컬러디자인, 소재의 개발과 적용, 디지털 모델링 및 클레이 모델링은 물론이고 디자인 프로세스 초기의 디자인 기획 및 디자인 전략 연구 등 다가오는 모빌리티 시대에서 요구되는 전문화된 디자인 프로세스 학습과 이론의 바탕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디자인대학원 교학팀 관계자는 “운송디자인 전공은 영국 RCA(Royal College of Art)에서 사용자 중심 공유자동차 (Car sharing) 디자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노재승 주임 교수를 비롯해 운송디자인 연구 분야의 선구자인 구상 교수 및 미국 GM 본사에서 볼트 콘셉트카와 캐딜락 ELR 프로젝트 등의 디자인을 담당한 송인호 교수 등 연구 실적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운송디자인전공 재학생에게는 디자인 작업을 위한 워크스테이션과 와콤 신티크(Cintiq) 태블릿 모니터 등이 제공되며, 교내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프로토타이핑 및 모크업(Mock-up) 제작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3D 프린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대학원은 국민대학교 학부 졸업생으로서 본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동문장학금 외에 성적장학금 및 외국인학생 장학금 등 입학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며 수업은 야간 4학기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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