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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말조심’ 공개에 누리꾼 의견 분분 “이런 게 바로 리얼 힙합?”

래퍼 도끼의 신곡 ‘말조심’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

도끼는 지난 3일 ‘말조심’을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도끼는 모친 사기 해명 논란과 관련해 “긴 말은 곡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말조심’ 가사를 보면 ‘1000만 원 내 밥값 한 달 말조심/난 니들 머리 위에 있어/아무리 못 배웠어도 이들보단 똑똑해’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도끼 인스타그램

또 ‘힙합이라 욕먹는 건 용납 못 해/쇼미더머니 고등래퍼나 본 게 다인 X들이 제대로 된 힙합 느낀 적 없네’라고 일침을 날렸다.

다소 도발적인 가사에 일부 누리꾼들은 “저런 게 힙합이냐”, “겉멋만 잔뜩 들었다”며 가사 내용을 비꼬았다. 또 “반성하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와는 달리 “힘내라”, “멋지다”며 그를 조심스럽게 응원하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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