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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일상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과 기상 캐스터 황미나가 방송에서 신혼 같은 달콤한 일상을 만들었다.

지난 6일에 방송이 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는 김종민의 집을 찾았다. 황미나는 김종민을 위해 꼬리곰탕과 반찬을 챙겨왔다. 황미나는 “오빠 건강 챙겨야 해. 쓰러지면 안 돼”라고 말했다. 황미나는 김종민의 냉장고를 하나씩 채웠다. 두 사람은 황미나가 챙겨온 반찬과 곰탕으로 저녁 식사를 같이했다.

황미나는 급히 식사를 하는 김종민을 보며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라고 챙겼다. 김종민은 “너 진짜 엄마 같아. 황 엄마”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황미나가 싸온 반찬마다 맛이 있다며 감탄을 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나섰고 황미나는 “나 콩깍지 씌었나봐. 오빠 너무 멋있어”라며 김민종에게 칭찬을 계속했다.

이들은 시청자들이 보낸 선물도 뜯었다. 손편지와 정성이 담긴 선물이었다. 40대 부부가 보낸 선물부터 60대 할머니, 30대 부부 등이 보낸 편지와 선물에 두 사람은 감동했다.

커플 잠옷, 커플 속옷, 참기름, 밤, 대추, 헤어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이 왔다. 두 사람은 커플 잠옷을 입고 사진도 남겼다.

시청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본 김종민은 “이제 우리 자자, 얼른 와”라고 말했고 황미나는 “잘가, 음흉한 산타클로스야”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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