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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문제적 남자’ 멘사 회원 아이반, 빠른 두뇌 회전으로 최종 인턴 선발

가수 아이반이 ‘뇌섹남’을 인증했다.

아이반은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문제적 남자> 인턴 특집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tvN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아이반은 자신을 포함한 총 10명의 게스트들과 인턴 선발전을 벌였다. 기존 멤버들이 심사위원이 돼 최후의 1인을 선발했고 ‘국제적 남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첫 번째 면접자로 나선 아이반은 자작곡으로 자신의 소개를 했다.

아이반은 전액 장학금으로 국내 명문대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있고 과거 미국 CNN 코리아 외신 인턴 기자 출신으로 외신 기자들의 통역과 스케줄 관리 및 뉴스 제작 업무를 담당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또한 올해 초 멘사 코리아 회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사실도 털어놨다.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는 차분한 임기응변으로 순발력을 발위하기도 했다. 아이반은 전현무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문제적 남자> 막내 자리를 노렸다. 빠른 두뇌 회전 실력과 색다른 접근법을 보여 모두가 어려워했던 마지막 문제를 단숨에 풀어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결국 아이반은 ‘뇌섹’ 지수 상위 순위에 오르며 SF9 인성과 함께 최종 인턴 합격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반은 “데뷔 전부터 꿈처럼 가지고 있던 상황이 실제로 나타났다”며 “집에 가자마자 어머니에게 전화 해야겠다”고 말했다.

아이반은 2주 동안 <문제적 남자>에 고정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기존의 MC들과도 남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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