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욱경이 웰스엔터테인먼트의 새 가족이 됐다.
12일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욱경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송욱경은 2001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맘마미아> <투란도트> <내 마음의 풍금> <인당수 사랑가> 등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박수건달> <공조> <흥부> <창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송욱경은 이미 뮤지컬에서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한 배우”라며 “그의 성장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배우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욱경은 “웰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보유한 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