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집에 이어 홍탁집에도 각서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홍탁집 아들이 직접 각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가스집에 이어 홍탁집에도 각서가 등장했다. 그러나 백종원이 직접 적어준 돈가스집 각서와는 다르게 홍탁집 아들은 직접 각서를 작성했다. 아들은 평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각서에 지장까지 찍으며 각오를 다짐했다고 전해졌다.
백종원은 마지막 촬영 이후에도 불시점검을 위해 포방터 시장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홍탁집으로 향했고 성에 차지 않는 아들의 모습에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라고 말해 현장을 긴장케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