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코 여왕’ 한예슬, ‘빅이슈’로 안방극장 복귀…냉혹한 연예 매체 편집장 역

배우 한예슬(37)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예슬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13일 “한예슬이 SBS 수목극 <빅이슈>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배우 한예슬. JTBC 방송 화면 캡처

<빅이슈>는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다. 한예슬은 극 중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으로 분한다. 지수현은 놀라운 인맥과 정보력으로 ‘셀럽’들의 스캔들을 잡아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진실을 보도하는 기자를 꿈꿨으나 진실보다 힘있는 현실을 택하며 막강한 권력을 얻는 캐릭터다.

‘로코의 여왕’으로 불렸던 한예슬은 기존의 밝은 캐릭터와 대비되는 미디어의 숨은 권력자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편으로 내년 2월 중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