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리버풀, 맨유 꺾을 것” 63%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5일부터 17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7경기와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리버풀(홈)-맨유(원정)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62.87%가 홈팀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22.79%로 나타났고, 원정팀 맨유의 승리 예측은 14.33%를 기록했다.

최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행을 나란히 확정 지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그에서 경기를 갖는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으며, 현재 리그 1위에 올라있다. 반면, 맨유는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리그 6위까지 올라왔지만, 승점 경쟁에서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이어 브라이턴&호브앨비언의 홈으로 원정경기를 떠나는 첼시는 82.65%의 투표율을 기록해 이번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펼치는 아스널 역시 80.25%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라리가에서는 안방경기를 치르는 세비야(78.21%)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75.16%)가 7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승무패 36회차는 15일 오후 8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