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루종일 뜨거웠던 마마무 화사 의상, 비욘세 보디슈트와 비교해 보니…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 두 번째 기착지 일본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의상이었다.

화사의 무대는 13일 온라인을 강타하며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 하지만 논란도 있었다. 몸매를 과하게 드러내는 보디슈트 의상이 10대와 가족들이 주로 보는 시간의 무대의상으로는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있었고, ‘한국의 비욘세’라며 당당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2018 MAMA 무대에 오른 마마무 화사(왼쪽)와 2009년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무대의 비욘세. 엠넷·게티이미지코리아

무대가 열린 시간은 다르지만 비슷한 보디슈트를 입은 화사의 의상과 비욘세 무대의상을 비교해 봤다.

우선 화사의 보디슈트는 레드톤의 가죽소재다. 그래서 더욱 섹시함을 어필하고 있다.

같은 레드톤의 비욘세 보디슈트는 가죽이 아닌 천 소재다. 가슴도 깊게 파여 화사보다 더 노출이 심하다.

한편 마마무 소속사는 이날 “글로벌 팬분들에게 마마무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