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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임한별 오는 22일 결혼…‘복면가왕’서 밝힌 결혼 소감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임한별(29)이 오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한별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녹색괴물’로 분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한별은 가면을 벗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 분도 모르실 줄 알았는데 알아봐주신 분들이 있어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었다”며 “곧 결혼도 한다”고 말했다.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임한별. 소속사 제공

이어 “평생 좋은 반려자이자 좋은 음악인으로 책임을 다해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임한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자필 손편지를 올리며 “안정적인 무언가가 늘 갈급했던 제게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돼 주는 친구가 찾아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적었다.

임한별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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