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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에도 연인 관계 변함없어

부모 사기 논란으로 행방이 묘연한 래퍼 마이크로닷(25·신재호)이 배우 홍수현(37)과 연인 관계를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동료 연예인과 대부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지만 연인 홍수현과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배우 홍수현이 서울 상암동 스카이티비 사옥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마이크로닷이 이사를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적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일부 친한 제작진과 홍수현과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소식과 관련해 따로 들은 건 없다”며 “개인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홍수현은 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마이크로닷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이었다.

홍수현은 “프로그램에 폐가 될까 조심스럽다”면서도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말씀드릴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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