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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선호하는 광고 모델 1위는…바로 박서준

배우 박서준(30)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꼽혔다.

2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일 “올해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로 박서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코바코에서 진행한 ‘2018년 소비자행태조사’(MCR)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서준은 올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와 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흥행의 한해로 장식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박서준은 1월부터 현재까지 20여건의 광고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필리핀 의류 광고 신규 계약 체결과 더불어 베트남, 중국 등 국가에서도 광고를 이어갔다.

배우 박서준.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코바코는 박서준이 ‘건강한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성실함과 다정한 매력에 이어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여성뿐 아니라 젊은 남성층까지 사로잡았다고 했다.

광고계 관계자는 “박서준 특유의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까지 더해져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최상위 모델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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