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소율, ‘빅이슈’서 스캔들 쫓는 열혈 기자로 변신

배우 신소율(33)이 스캔들을 쫓는 기자로 변신한다.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신소율이 SBS 수목극 <빅이슈> 장혜정 역으로 캐스킹돼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의 스캔들을 쫓는 연예 기자들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신소율이 ‘빅이슈’ 출연을 확정하며 한예슬, 주진모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제공

신소율은 방송 예능 작가 출신으로 방송가 인맥을 이용해 뒷 이야기를 캐내는 취재 팀장 장혜정 분한다.

이미 한예슬과 주진모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한예슬은 선데이통신 편집장으로 놀라운 인맥과 정보력으로 유명인들의 스캔들을 잡아내는 냉혈한 지수현 역으로 출연한다. 주진모는 국내 최대 일간지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잃은 뒤 지수현을 다시 만나 물불 안 가리는 파파라치 사진기자로 변신하는 한석주를 연기한다.

신소율은 이번 작품을 위해 헤어부터 의상, 몸짓 하나하나까지 연구해 기자의 모습으로 완벽한 변신을 예고했다.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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