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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연말정산] 2018년 스포츠경향이 전한 ‘올해의 베스트 단독’

연예 기사의 화제성은 뉴스 분야 중 단연 크다. 대중을 내 일처럼 울고 웃게 만드는 큰 공감 능력을 지닌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스포츠경향 엔터테인먼트부가 좀더 빠르게, 좀더 새로운 기사를 위해 밤낮없이 뛰는 이유다. 스포츠경향이 단독 보도해 세간에 화제를 모은 2018년 ‘올해의 특종’을 선정했다. 스포츠경향이 ‘단독’ 보도한 기사 중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나 연예 아젠더를 선점한 기사를 위주로 정리했다.

2018년 첫 포문을 연 기사는 4월28일 보도한 ‘[단독 인터뷰] 박봄 “난 마음 아픈 사람, 마약 고픈 사람 아니다”였다. 서울 호텔 모처에서 극비로 이뤄진 인터뷰에서 박봄은 앞서 MBC <PD수첩>이 제기한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에 대한 보도를 전면 반박했다. 해당 인터뷰는 네이버 포털 사이트 조회수 기준 135백3386뷰를 기록했다.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두 여성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도 최초 보도했다. 당시 JTBC 간판 아나운서 조수애가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다는 보도(11월20일)였다. 이 기사는 1000건이 넘는 관련 보도를 양산하며 각종 신문·방송 등이 스포츠경향 보도를 인용했다. 이어 ‘스포츠 여신’ 신아영 아나운서도 하버드대 동문과의 결혼(11월22일)을 스포츠경향이 가장 먼저 알렸다. 반면 지난 4월24일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결혼 3년 만에 맞이한 파경 소식도 최초 보도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방송인 엘제이와 배우 류화영 전 커플의 논란도 단독으로 보도했다. 엘제이가 먼저 화영과의 교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허락없이 무단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류화영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 그는 엘제이와의 교제 동안 ‘데이트 폭력,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해 두 사람의 이전투구는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

최근 부모 ‘빚투’로 결별설에 휩싸인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의 열애 사실을 지난 7월1일 최초로 알린 것은 스포츠경향이었다. 두 사람의 열애는 마이크로닷의 부모 ‘빚투(빚 TOO)’ 논란으로 5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경향은 연이어 터진 ‘빚투’에 관한 뉴스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12월5일에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멤버 박장근의 부친이 20년 전 2억여원 상당의 채무 불이행, 12월8일에는 배우 조여정의 부친 ‘빚투’를 연이어 보도했다. 조여정은 도의적인 책임을 갖고 피해자들과 만나 원만한 합의를 이뤘는데 그 현장 또한 스포츠경향이 동행해 상황을 전했다.

돋보이는 기획물도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9~10월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중 북미투어를 11박12일 동안 쫓았다. 9월 28~29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있은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6일 한국 가수 최초로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인 콘서트도 참관했다. 이와 더불어 뉴욕 맨해튼의 한류 성지로 꼽히는 포인트와 수많은 팬들, 빌보드지 기자 인터뷰 등을 통해 다각도로 방탄소년단의 세계 공략을 취재했다.

이외에도 100만뷰 이상의 ‘광클릭’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끈 기사로는 [단독]‘하트시그널2’ 김현우, 음주운전 벌금 1000만원…이번이 세번째(10월1일자), [단독] 박미선, 공연 후 귀가 중 3중 추돌 사고 당해(9월20일자) 그리고 [단독] 2PM 준케이, 음주운전 자숙기간 중 성형…수술 한달 후 입대(6월8일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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