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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슈, 별거중”…남편은 ‘별거설’에 묵묵부답

S.E.S 출신 슈-임효성 부부가 별거설에 휩싸였다.

슈(본명 유수영)의 측근은 최근 “부부가 오래 전부터 이미 별거를 하고 있다. 슈는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외출을 자제한 채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스포츠경향’에 전했다.

지난 28일 슈는 국외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처분을,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슈-임효성 부부. 사진 경향신문 DB

부부의 불화설은 지난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에 한 차례 불거진 바있다. 그러나 남편 임효성은 당시 보도에 대해 “슈는 좋은 엄마이자 아내”라고 두둔했고 “워낙 순수하고 물정이 어두워 큰 실수를 저질렀고 반성하고 있다”고 아내 입장을 대변했다. 불화설에 대해서 그는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가정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지난 28일과 29일, 임씨는 스포츠경향의 관련 질문에 전화는 피했고, 문자 메시지에는 응답하지 않고 있다. 슈 역시 취재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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