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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회장과 경쟁한 中 오스틴, 방송서 DPC 쿠션 30초만에 2만개 판매

왕홍 오스틴의 타오바오 라이브 생방송에서 ㈜엠에스코(대표 서문성)가 운영하는 토탈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의 베스트셀러 핑크 아우라 쿠션의 새로운 시즌4 ‘핑크 아우라 쿠션 SA’가 방송 시작 30초만에 2만개 판매되며 6억 매출을 기록했다.

왕홍 오스틴은 타오바오, 웨이보 등에서 160만명 팔로워 수를 보유한 중국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로 타오바오 라이브 셀러 탑 20위 안에 드는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2018년에는 4개월 연속 타오바오 라이브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1월 광군제를 맞아 알리바바 회장 마윈은 오스틴과 립스틱 판매경쟁을 펼치며 10개를 파는데 그친 마윈을 압도하며 1만5000개 판매기록을 세웠다.

이번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서 23만명의 실시간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시즌4 제품 레오파드 패키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준비수량 1만개가 방송 오픈 순간 완판을 기록했고, 추가 5천개로 방송을 진행하였으나 추문이 폭주해 5천개는 예약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오스틴 생방송에서 판매된 ‘핑크 아우라 쿠션 SA 레오파드 에디션’은 기존 핑크, 베이지 에센스에 더불어 컨실 회오리가 추가돼 트리플 회오리로 업그레이드된 시즌4 제품이다. 특히 겨울철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꿀 3종과 안티에이징 성분이 담겨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와 벨기에 온천수를 함유해 건조한 추위와 바람에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DPC 중국사업팀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이후 추가 판매 요청이 많아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향후 다양한 왕홍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방송 뿐 아니라 중국 내 DPC 브랜드 론칭을 통해 더욱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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