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이 새해 첫 날 딸을 얻는 기쁨을 얻었다.
1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홍경민은 이날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인 홍경민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회복 중이다.
홍경민은 지난 2014년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했다. 이후 2016년 두 사람 사이 딸 라원이 태어났고, 이날 둘째 딸까지 얻으며 홍경민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홍경민은 1997년 1집 앨범 <데디케이트(Dedicate)>로 데뷔해 대표곡인 ‘흔들린 우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