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정효민 프로듀서(PD)가 CJ ENM으로 이적했다.
CJ ENM 측은 3일 “정 PD가 지난해 JTBC 퇴사 후 향후 개인 거취와 미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심 끝에 우리 회사에 입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효민 PD는 지난 2일 처음 출근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정 PD는 2006년 SBS에서 연출을 시작했으며 2011년 JTBC로 옮긴 후 <마녀사냥>, <슈가맨>, <말하는 대로>와 <효리네 민박>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