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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2’ 박스오피스 깜짝 1위…‘인크레더블2’ 오프닝 스코어도 제쳤다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무어, 이하 <주먹왕 랄프2>)가 박스오피스서 깜짝 1위를 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주먹왕 랄프2>는 개봉 첫날인 3일 12만58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아쿠아맨><PMC: 더 벙커><보헤미안 랩소디><범블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성적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박스오피스 톱10 영화 중 좌석판매율 1위(24.7%)를 차지한 것은 물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극장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개봉주 흥행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게다가 <주먹왕 랄프2>의 오프닝 스코어는 <코코>(10만6921명), <인사이드 아웃>(6만8222명), <주토피아>(3만5604명)를 비롯해, 작년 픽사 애니메이션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운 흥행작 <인크레더블 2>(12만2594명)를 뛰어넘는 수치기도 하다. 여기에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7%(CGV 홈페이지 기준)를 기록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도 “지금까지 봐왔던 애니메이션과 차원이 다르다”(dnj***), “보는 내내 감탄했음! 이렇게 잘 만든 영화는 몇 년 만에 처음!”(dab***), “내가 꿈꿔왔던 디즈니 어벤져스가 현실로 이뤄졌다!”(zht***),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또 한번 감동!”(ase***), “전작에 이은 웰메이드 수작”(pop***), “믿고 보는 감동의 디즈니 애니!”(roc***) 등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주먹왕 랄프2>는 2D, IMA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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