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맛’ 김정훈이 먹고 있다는 ‘마카’는 어떤 식물?

가수 김정훈(38)이 당황했다.

김정훈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커플 김진아와 함께 ‘집들이 파티’를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의 친구들은 김정훈이 ‘마카’를 먹고 있다고 폭로했다.

김정훈이 마카를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김정훈의 친구는 술자리 게임을 하다 “정력증진제를 먹고 있는 사람 손가락을 접어라”고 주문했다. 김정훈은 “장어를 말하는 것이냐”며 물었고 친구는 “마카라든지”라고 답했다.

김정훈의 친구는 “테이블에 마카가 있는 것을 봤다”며 “성분도 모르고 먹었느냐”고 따졌고 김정훈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페루의 산삼이라는 것”이라며 “천연 남성 정력증진제다. 많이들 먹고 있다”고 말했다.

마카. 위키백과

마카는 최근 활력 푸드로 각광 받고 있는 식물이다. 주로 뿌리를 가루분이나 알약 상태로 섭취한다. 마카는 칼슘은 마늘의 26배, 아연은 부추의 11배, 철분은 더덕의 10배, 아르기닌은 굴의 1.5배 높게 함유하고 있다.

높은 영양가와 함께 남성의 정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도 유행하고 있다. 정력 증강과 생식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카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성욕과 사정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