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36)과 손예진(36)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이번엔 목격 사진까지 돌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장소는 해외로 추정된다.
사진 속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장을 보고 있다. 비록 모자를 눌러 쓴 모습이지만 현빈의 모습은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인물 역시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어렴풋이 손예진 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양 측 소속사는 이날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10일에도 불거진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골프장에서 목격됐으며 그의 부모님이 한 식당에서 현빈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당시 손예진의 소속사는 “손예진은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에는 양 측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까지 공유되며 소속사가 어떠한 대응을 보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