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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타이페이 게임쇼 2년 연속 참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타이페이 게임쇼에 2년 연속 참가한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만 최대 규모 게임쇼이다. 올해는 25~28일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사인 감마니아는 올해 타이페이 게임쇼에 최대 규모 부스(140 부스)를 꾸린다. 엔씨 와 감마니아는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에서 리니지M의 신규 클래스 ‘용투사’를 최초 공개한다. 용투사는 2018년 11월 공개한 ‘총사’에 이은 7번째 클래스다.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 ‘투사’와 동일한 클래스다.

또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 인근에 3D 워터 프로젝션을 설치해 용투사 클래스 영상을 상영한다. 가로 32m, 세로 9m 규모의 대만 최초의 대형 지상 워터 프로젝션이다. 25일 첫 공개 후 28일까지 매일 저녁 용투사 영상을 상영한다. 1회에 15분짜리 영상으로, 1시간에 4회씩 상영한다.

<리니지M>은 2017년 12월 11일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대만 구글 플레이에서 57주 연속 최고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 당시 40개였던 서버는 현재 76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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