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자신의 최고 흑역사는 ‘인생의 진리지’ 라고 밝혔다.
과거 유노윤호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생의 진리지’라는 랩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어떤 블로그에서 해당 영상을 봤는데 나도 보고 빵 터졌다”고 말했다.
유노윤호가 언급한 영상은 2008년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H-유진과 함께했던 프리스타일 랩이었다.
H-유진이 “유노윤호 넌 너무 멋져 남자가 봐도 반하겠어”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유노윤호는 “H-유진 정말 잘생겼고 그리고 랩도 잘하고 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그게 바로 Perfect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고 랩으로 받아쳤다.
한편 유노윤호는 2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도 피해간다는 ‘SM 열정라인’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자신을 비롯해 샤이니의 민호, EXO의 수호가 ‘SM 호우주의보’로 불리며 열정남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