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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스카이캐슬’ 촬영 종료 알려 “찐찐네 사랑해주셔서 감사”

배우 조재윤(44)이 JTBC 금토 드라마 <SKY(스카이)캐슬>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조재윤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 굿바이”라며 함께 부부와 아들로 출연 중인 오나라와 이유진군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꽃다발을 안고 소파 위에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중에 이유진군은 눈을 감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재윤이 ‘스카이캐슬’ 촬영 종료 소식을 직접 자축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조재윤은 ‘고생했어. 그동안 찐찐네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는 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조재윤은 <스카이캐슬>에서 주남대 정형외과 교수이자 철부지 남편인 우양우 역으로, 오나라는 끼 넘치는 학부모 진진희 역으로, 이유진군은 소심한 성격의 우수한 역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스카이캐슬> 내에서 감초 역할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찐찐네’의 촬영 종료 소식이 알려짐으로써 <스카이캐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을 실감케 한다.

<스카이캐슬>은 25일 방송 예정이었던 19회분이 대한민국 대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중계 일정으로 인해 26일로 방영이 미뤄졌다. 마지막 20회가 26일 연속 방송될 지 오는 2월 1일 방영될 지에 대한 JTBC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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