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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300’ 우주소녀 은서, 육군 홍보대사 됐다

걸그룹 우주소녀가 멤버 은서와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MBC 예능 <진짜사나이 300>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은서가 우주소녀 멤버들과 특별한 행사를 함께 하고 육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 MBC ‘진짜사나이 300’ 출연 장면.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우주소녀는 육군 연내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300 워리어 격려행사’의 축하무대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백골부대 명예하사 자격으로 황금 베레모를 받은 은서는 이어 우주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과 매력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부탁해’를 열창하며 공연장을 달궜고, 장병들은 우주소녀의 등장에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육군 정복으로 나타난 은서는 군 생활을 함께 한 박재민과 함께 육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그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은서는 <진짜사나이 300>은 물론 <식신로드4>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명랑하고 활기찬 매력을 드러냈다. 은서가 속한 우주소녀는 최근 새 미니앨범 <우주 스테이(WJ STAY)?>의 타이틀곡 ‘라 라 러브’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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