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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절친 손흥민 경기직관 후 뜨겁게 재회…누리꾼 “진정한 성덕 부럽다”

배우 류준열이 절친 손흥민이 출전한 챔피언스리그 현장을 직접 찾았다.

류준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날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마친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류준열이 찍고 있는 방향을 향해 손하트를 하기도 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이날 스포츠조선은 류준열이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휴가를 쪼개 런던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 소속사 관계자는 “열일한 류준열 배우에게 일주일간 휴가를 줬다. 좋아하는 축구와 함께 잠시 휴가를 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축구를 좋아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평소 팬이었던 손흥민과 절친이 되며 성덕(성공한 덕후)로 불리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토트넘은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3-0으로 꺾었다.

14일 류준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직관 영상. 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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